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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일 사진 2. 행방불명
작성자 g4o1uw
작성일 2021.12.02 01:55
조회수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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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이(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줄임말) 1. 생일 사진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집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다. 집에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그 사진에 이상한 것이 포착됐다. 등 뒤의 옷장에서 새하얀 얼굴에 빨간 눈을 한 어떤 낯선 여자가 우리 쪽으로 얼굴을 내밀고, 우리를 노려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진을 보는 순간, 알 수 없는 공포감에 휩싸여 영능력자를 수소문하였다. 그리고 그에게 그 사진을 감정 받았다. ​ 그러자, 영능력자가 하는 말이... '이 사진에서는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심령사진이 아닙니다' '에이~ 괜히 깜짝 놀랐잖아. 난 또 귀신인 줄 알았다. 다행이다.' 해석: 유령이 아니라면 그 여자는 누구일까..? ​ 2. 행방불명 1997년, 일본 구마모토 현의 한 시골 마을에서 '마도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어린 소녀가 행방불명됐다. ​어느 오후, 소녀는 엄마와 함께 공원에서 산책하던 도중 엄마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소녀와 함께 놀던 또래 아이들에 의하면 ​'에- 마도카라면 방금 전까지 나랑 놀이터 모래에서 놀았는데?' ​'내가 미끄럼틀을 타자곤 했는데 모래밭에서 논다길래 나는 혼자 미끄럼틀 타러 갔어.' 라고 하였다. 소녀의 부모는 놀이터 인근에서 계속 마도카를 찾다가 저녁이 됐을 때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 시골에서 있던 사건이기에 대응이 조금 늦었으나, 검문은 그날 안에 마쳐졌다. 하지만 수사에 전혀 진전이 없었고, 그렇게 하루, 이틀, 한 달이 지나고 마침내 소녀가 행방불명 된 지 1년. 경찰은... '이미 마도카는 사망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경찰은 전력을 다했습니다만, 수사는 계속하겠습니다. 하지만 일단 위에는 여기서 사건 종결로 보고하겠습니다.' 라고 부모님께 고하고 집을 나섰다. 소녀의 부모는 여기서 단념할 수 없었기에 마지막 수단으로 '행방불명자나 지병 수배자를 투시로 찾는 일'을 업으로 삼는 영능력자를 찾아가 소녀의 행방을 의뢰했다. 영능력자는 처음 소녀가 행방불명 됐던 공원부터 자택, 그리고 소녀가 입었던 옷과 구두 등을 직접 만져보았다. 생각을 하는가 싶더니 한숨을 내쉬곤 입을 열었다. ​'마도카는 살아있습니다.' ​그 말에 소녀의 부모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소녀의 엄마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럼 마도카는 어디에 있습니까?' ​영능력자는 조금 슬픈 얼굴을 하더니 ​'마도카는 유복한 생활을 하는 듯 눈에 고급 가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전혀 굶고 있지도 않습니다. 현재도 그녀의 뱃속엔 고급 요리가 들어있습니다.' ​어머니는 영능력자의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 마도카가 어디 있다는 거죠? 알려줘요!' ​ 마지막에는 거의 발광하듯 소리치며 물었다. 그러자 영능력자는 머뭇대다가 이내 입을 열었다. ​'그녀는 온 세상에 있습니다.' ​소녀의 부모는 그 말을 이해 못하고 10초 정도 굳어있다가 그 후 바닥에 실신하듯 울었다. 해석 마도카의 장기가 전 세계 여러 사람(부자들)에게 이식되어 장기가 살아있는 것. 마도카는 갈기갈기 찢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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