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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3 (해석포함)
작성자 gdd8dy
작성일 2021.12.02 01:34
조회수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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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2007년 12월 쯤에 이제 수능도 끝나고 겨울 방학이라, 술도 마시고 여자도 만나느라 한창 바빴답니다. 그날은 아는 누나가 여자 3명 있다고 3:3 으로 놀자고 했데요. 근데 그 오빠는 자기랑 합쳐서 2명 밖에 없었던 상태라 친하지도 않은 친구를 한명 끌어들이게 됬데요 여튼 그렇게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있는 비닐하우스랑 포도밭이 있는 한 곳으로 갔어요 (비닐하우스가 여러개 있는데 옆 쪽에도 술마시고, 도박치고 그러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술안주 다 깔아놓고 3;3으로 왕게임하면서 잘 놀고 있는데 술이랑 안주가 다 떨어졌데요 그래서 제가 아는 오빠가 사 올 사람을 정하는데- 같이 온 친구중에 별로 안 친한애한테 시켰데요(일명 꼽사리죠;) 근데 거기가 비닐하우스 있고 그러다 보니까 편의점이랑 좀 멀었데요. 그래도 시키니까 어쩔수 없이 오빠 친구가 술사러 갔는데 술사러 갔는 30분 사이에 오빠랑 친구들이랑 장난을 칠려고 '쟤가 오는 소리가 들리면 불끄고 없는 척 하자' 라고 했데요 그리고 한 5분 쯤 뒤에 멀리서 소주병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서 전구 다끄고 숨죽이고 기다리는데, 그 꼽사리친구가 비닐하우스 문을 똑똑똑똑똑똑거리면서 여는데 목소리가 "문열어줘, 없어? 나진짜무서워 문열어줘 장난치지마" 그랬답니다. 그래서 열어줄려고 하는데 오빠 친구가 그러면 재미없다고 더 지켜보자고해서 다시 숨죽이고 지켜보는데 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똑 목소리가 점점 떨리고 불안해지면서 "제발열어줘..열어줘....제발.." 하면서 울더랍니다; 한참을 똑똑똑똑똑똑......거리다가 기겁을 하는 소리가 들려서 친구들이 다 놀라서 불켜고 열어줬는데 그 친구가 거품 물고 쓰러져 있어서 너무 당황해서 그 친구 휴대폰을 뒤져서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답니다 전화해서 수능끝났고해서 기분겸 친구들 끼리 술마셨는데 그런 장난을 치다가 어떻게 됬다고 설명해드리니까, 그 쪽 부모님께서 알았다고 데리러 간다고 출발하면 전화준다고 꼭 받으라고 했답니다. 10분. 15분 쯤 지났는데 어떤 뚱뚱한 아주머니 한분이 오셔서 친구 데리러 왔다고,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아- 어머니구나 싶어서 친구 건네고 다 같이 집으로 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떤 친구 뒷주머니에서 전화벨이 울렸어요 그러고보니까 아까 그 친구가 폰을 놔두고 가서 누가 대신 들고 있구나, 아 폰 놔두고 가서 전화했는가보다 하고 전화 받았는데 그 친구 부모님이 하는말이 ...... ............ "지금 출발하려는데.. 거기가 어디니?" 해석 그러고 보니까 생각 못한게 어딘지 안 가르켜준거죠.. 그리고 다음날에 그 친구 옷 다 벗겨져서 박스뒤 공터에 버려져있는거 어떤 여자분이 발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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